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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실리콘 보형물 ‘소프트씰’ 국내외 인기몰이

정희석
발행날짜: 2016-03-14 18:21:10

수입 제품과 비교해 동등한 품질에 가격경쟁력 장점

국내산 실리콘 보형물이 국내외 의사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외과 학술대회에서 비스툴 국산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소프트씰’이 한·중·일 의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스툴은 별도 해외영업팀 없이 제품력만으로 해외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 수출성과를 이뤄낸 국내 의료용품 제조업체.

소프트씰은 미국 FDA 규격에 맞는 고품질 임플란트 제조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국내 최초 멸균포장 방식을 채택해 엄격한 생산 공정 과정을 거쳤다.

또 동양인 골격에 맞는 100가지 이상 다양한 디자인으로 개발돼 시술 받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유명 미국산 제품과 비교했을 때 동등한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실리콘 보형물업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스툴은 현재 해외대리점이 있는 일본,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외에도 올 하반기 중국 CFDA 판매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진출이 성공할 경우 해외수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스툴 관계자는 “과거에는 의료용품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해외제품이 보다 우수할 것이라는 생각에 시술하는 의료진과 시술 받는 환자들도 수입 제품을 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인식 속에서도 국산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제품들은 차근차근 국내 점유율을 높였다”며 “현재는 국내 브랜드로 전량 유통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전 세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담유 성형외과 양동준 원장 역시 “실제로 병원에서 소프트씰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술하는 의료진 모두 수입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소프트씰과 같은 좋은 품질의 제품들이 늘어나 국내 의료산업 분야에서도 K-뷰티 열풍이 오랫동안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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