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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고현민훈 Date2026-08-26 08:36 View123 Count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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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방송 내용은 ‘KBS 열린토론’ 다시듣기를 확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으며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KBS 열린토론'과 같이 정확한 채널명과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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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KBS 열린토론
■ 방송시간 : 8월 25일(화) 19:20-20:28 KBS1R FM 97.3MHz
■ 진행 : 황현희
■ 출연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https://youtu.be/wNRFakbUCY0
◇ 황현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리해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오랜만입니다.
◇ 황현희> 반갑습니다.
◆ 박지원> 유명하신 분을 여기서 뵈니까 저도 유명해지겠네요.
◇ 황현희> 아닙니다. 저는 실제로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이게 오며가며 지금 방송국에서 인사를 드렸었는데 이 정치 9단의 이 평론을 한번 좀 가까이에서 들어보고 싶었거든요.
◆ 박지원> 실망할 겁니다.
◇ 황현희>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오늘. 네 어쨌든 영광이고요. 오늘 좀 허심탄회한 이야기 좀 많이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좀 이야기 나눠볼 텐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 나온 거 좀 보셨습니까?
◆ 박지원> 그렇습니다. 네
◇ 황현희> 좀 많이 좀 앞에 숫자가 바뀔 것 같다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하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글쎄요.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에 대통령 안 나오실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여론조사가 좋은 것은 좋죠. 여기에 일희일비하시지 말고 국정을 그대로 잘 이끄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 황현희> 죄송하지만 다음에 대통령 안 나오실 분이라는 말씀은 연임에 대한 얘기는 이미 정리가 됐다라는 부분입니까?
◆ 박지원> 사실상 이미 얘기했잖아요.
◇ 황현희> 이미 얘기하신 거다.
◆ 박지원> 그래서 지금 하락 이유는 5천만 국민이 전부 관심이 있는 아파트 한 채
◇ 황현희> 부동산 매매
◆ 박지원> 주식. 그리고 이 경찰 수사권 독립을 시켜 놓으니까 저거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고 마냥 사고만 치는 거예요.
◇ 황현희> 오늘도 저희가 1부에서 다뤘습니다. 잠시. 네
◆ 박지원> 그러니까 국민들이 불안하잖아요.
◇ 황현희> 그렇죠 네
◆ 박지원> 이러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어제 김민석 신임 민주당 대표가 고위 당직 당정 협의회에서 비교적 아주 잘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평가하고 또 민주당이 제대로 잡아가고 중수청이 10월 2일날 출범하기 때문에 그러한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시키는 노력을 좀 하게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황현희> 중수청이 10월 2일날 출범하는데 완벽하게 준비가 됐다라고 보십니까?
◆ 박지원> 물론 지금부터 이제 두 달이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야죠. 그렇지만은 거기에는 현재의 경찰 조직과 검찰 검사들도 약 100여 명 이상 지원을 했다고 하니까 또 검찰 수사관 이런 분들이 가게 되니까 더 융합해서 잘 하리라고 봅니다.
◇ 황현희> 대통령 지지율이 그래도 30%대로 만약 이 흐름이라면 다음 주에는 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렇게 된다면 좀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국정 운영에 있어서요.
◆ 박지원> 아무래도 40% 미만이면 부담이 되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대통령께서도 여러 가지 하려고 노력하고 계시니까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아요.
◇ 황현희> 네, 정치 9단이시잖아요.
◆ 박지원> 아, 9단도 또 모르는 때가 있어요
◇ 황현희> 아니 이 지지율의 반등을 할 수 있는 뭔가 방법이 혹시 있으십니까?
◆ 박지원> 글쎄요. 어제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김민석 신임 민주당 대표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세금 문제에 대해서 1가구 1주택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국민들이 화나 있거든요.
그러한 문제를 당 입장에서 잘 정부에 얘기를 하니까 오늘 정부에서도 당의 의견을 충분히 참작하겠다 이런 것들이 나오면은 좀 나아질 거예요.
◇ 황현희> 근데 그것을 처음부터 세제 개편안이 나오기 전부터 뭐 민주당이 전당대회 기간이어서 좀 정신없이 지나가긴 했지만 미리 좀 협의가 돼 가지고 그 개편안 자체를 발표를 할 때 좀 국민들이 더 원하는 방법으로 나오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 박지원> 그건 저 이재명 정부하고 과거 역대 정부하고 좀 다른 면이 있는데요. 이재명 정부는 아예 소통 과정 논의 과정을 공개해 버리잖아요. 그래 가지고 마치 언론에서는 소통 과정을 결정된 것으로 보도가 되면 국민들은 화가 좀 나죠. 그렇지만 그 소통 과정에서 뭐 결혼 리스크 이런 문제도 한 20여 가지 해결이 되고 또 1가구 1주택 문제 세금 문제 이런 것들이 정리가 되면 오히려 민주적 방법 아니에요?
◇ 황현희> 그러면 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정책을 발표할 때는 저게 확정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 협의해 보자라는 말이구나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 겁니까?
◆ 박지원> 아니죠. 왜냐하면 확정적 발표를 할 때는 확정안을 발표하는데 지금 현재는 소통 과정이다. 그럴 때는 국민들이 여야 가릴 것 없이 국민들도 전문가들도 서로 의견을 제시하는 게 좋죠.
◇ 황현희> 그렇군요. 부동산 이야기만 하면요. 문자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옵니다.
◆ 박지원> 그렇죠. 5천만 국민이 다 부동산 전문가예요. 과거에는 5천만 국민이 병역 입시 부동산 이 세 가지가 초。이었는데 지금은 병역이나 입시 문제는 다 해결이 됐잖아요. 그런 비리가 없어졌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부동산 엄청나요.
◇ 황현희> 주변에서도 관심 많으시죠?
◆ 박지원> 많죠
◇ 황현희> 어떻게 보세요? 부동산, 민주당만 부동산 이제 정권을 잡으면 부동산 문제가 좀 불거지는 것 같은데 그 많이 보셔 오셨잖아요. 그동안
◆ 박지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윤석열 정부 때 이렇게 재건축이나 부동산 건축을 하지 않으면은 반드시 차기 정부에서는 문제가 생긴다. 공급을 안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덤터기를 지금 현 정부가 쓰는 거죠. 그래서
◇ 황현희>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3년이었잖아요.
◆ 박지원> 3년이었죠.
◇ 황현희> 문재인 정부는 5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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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그렇죠. 문재인 정부도 결국 부동산 때문에 사실상 곤혹을 치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연속 공급이 안 되니까 지금 문제가 된 거죠
◇ 황현희> 그런 문제들이 현 정부의 문제.으로 다가온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시는 거군요
◆ 박지원> 그러나 지금 이것은 전 정부 거니까 우리는 책임이 없다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돼요. 아니 뭐 경복궁이 무너지면 대원군 묘소에 가서 따질 거예요? 현 정부는 현 정부 책임이에요. 잘 해야죠.
◇ 황현희> 많은 분들이 또 부동산 문제 지켜보고 있어서 한번 좀 그 문제 지지율과 연관해서 한번 좀 여쭤봤고요. 아까 김민석 당 대표 말씀을 해 주셨는데 민주당 얘기 한번 해 볼게요.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통합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민생이죠
◇ 황현희> 민생이다. 그 전당대회에서 민생 얘기 하나도 안 나왔잖아요.
◆ 박지원> 그게 이제 잘못이죠. 제가 맨 처음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1년간 잘했지 않느냐 그리고 특히 반도체 등 새로운 호남의 팹 공장 투자 등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지만 주식은 그때는 뭐 7천도 갔죠 이러기 때문에
◇ 황현희> 7천이 뭡니까? 9천까지 9천까지 갔죠. 거의
◆ 박지원> 이런 거지만은 서민들과 골목상권 농업인들은 아직도 온기가 없는 차디찬방에 있다. 거기를 보살피자 했는데 그러한 것들을 실기하고 조금 싸운 것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에 영향을 주고 있잖아요.
◇ 황현희> 네, 아무래도 전당대회에서 좀 싸움이 격해지다 보니 뭐 뭐 친청 친석 뭐 이렇게 해서 좀 갈리다 보니 민생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안 나왔던 것 같아요.
◆ 박지원> 전혀 안 나왔죠 나중에 이제 김민석 대표가 후보가 민생 문제를 얘기한 것은 잘한 거죠.
◇ 황현희> 너무 짧게 얘기했어요. 근데 너무 짧게 얘기했어요.
양념 수준 정도로 이야기를 하셔가지고 분명한 것은 두 분의 약간 좀 결투적인 모습이었고 그러면 이제 이 결과가 나왔잖아요. 그런데 최고위원은 또 친청계가 3명이 됐단 말이죠.
이게 좀 투표가 또 묘하게 됐습니다. 결과가
◆ 박지원> 저는 그것을 황금분할이라고 봅니다.
◇ 황현희> 황금분할이다.
◆ 박지원> 우리 당원과 국민들이 김민석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면서 독주하지 마라
◇ 황현희> 견제구를 던져라
◆ 박지원> 그렇죠 독주하지 마라 그런 의미에서 최고위원을 3 대 2로 구분해 준 것은 결국 국민과 당원이 황금분할을 시켜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황현희> 근데 이제 청년 최고 인선 문제부터 약간 좀 또 최민희 최고, 수석 최고와 또 약간의 언쟁이 좀 있었던 부분이 있었어요.
◆ 박지원> 글쎄요. 최민희 최고위원이 언쟁이 있었던 것이 문제가 아니라 청년 최고위원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SNS를 통해서 왜 그렇게 하냐 우리가 지금 현재 2030 세대로부터 완전히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 그 속으로 들어가야 될 것 아니냐. 그러니까 청년 최고위원은 별도로 그 5명 대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제도적 장치를 해서 청년 관심을 갖자 했는데 하지 못한 것은 옥에 티죠
◇ 황현희> 청년 문제에 대해서 요즘 많이 또 생각하고 계십니까? 아니 민주당이 청년 지지층이 좀 많이 이탈하는 것 같은 분위기인 것 같아서요. 특별한 묘수가 혹시 정치 9단으로서 있으십니까? 청년을 잡을 수 있는
◆ 박지원> 글쎄요. 그건 뭐 묘수가 있겠습니까마는 아무튼 주택 정책이나 이런 모든 것이 일자리나 이런 것들이 청년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 황현희> 네 통합 범위를 좀 넓혀볼게요. 당 밖으로 한 번 넓혀보겠습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조국혁신당과 통합 논의가 계속 일단 거론이 됐는데 김민석 대표가 조국혁신당을 찾으셔서 자강하시라 자강하셔라. 오히려 국민의 힘 방문했을 때는 분위기가 좋았고 조국혁신당 방문했을 때는 조국 혁신당 당 대표와는 좀 분위기가 안 좋았던 것 같아요.
◆ 박지원> 저는 꼭 그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 황현희> 아 그렇습니까?
◆ 박지원> 조국혁신당은 우리가 같은 방향으로 함께 걷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에서 후보도 안 내고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당선시킨 정당이기 때문에 같이 같이 가야죠. 같이 가는데 그 전당대회 전에 정청래 당시 대표 때 통합 여부를 가지고 싸웠지만 저는 줄기차게 지금도 통합해야 된다 그리고 당시 선거 때도 연합 연대해야 된다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황현희> 합당하셔야 된다고 합당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박지원> 그렇게 봅니다. 그렇게 될 거예요.
◇ 황현희> 그렇게 될 거다. 총선 전에 된다라고 보세요?
◆ 박지원>그렇죠 당연히 그렇게 돼야죠. 지금 이제 선거는 거의 2년이 남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충분한 대화를 해서 해야 돼요.
◇ 황현희> 지금 조국 대표 그러니까 전 대표죠. 조국 전 대표는 이언주 의원 지역구에 우리 당 사람 출마시키겠다 총선에 뭐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 박지원> 글쎄, 안양의 강덕구 의원 지역구나, 지금 용인에 이언주 의원 선거구에 출마시키겠다 그런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아요.
◇ 황현희> 오늘 했잖아요. 근데
◆ 박지원> 글쎄 그래서 안 하는 게 좋다는 거죠.
◇ 황현희> 이런 얘기는 불필요하다
◆ 박지원> 그렇죠 불필요하죠.
◇ 황현희> 괜히 싸움을 더 약간 더 일으키는 내용이죠
◆ 박지원> 조국 대표는 어떻게 됐든 선거에 패배하고 자기 스스로가 대표직을 사퇴했다가 또 혁신원장으로 들어와서 그렇게 활동하는 것이 저는 국민들한테 결코 환영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 황현희> 네 그럼 조국혁신당은 어떻게 해야지만 민주당과 합당할 수 있는 겁니까?
◆ 박지원> 이제 더 당대 당 서로 노력해서 숙의를 해야죠. 그렇게 그렇게 될 거예요.
◇ 황현희> 숙의를 하는 과정에서 자꾸 잡음이 나오고 조국혁신당이 기분이 많이 상해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은 왜일까요?
◆ 박지원> 아니, 지금은 뭐 서로 연애 결혼을 하지만 옛날에 중매 결혼하고 하면은 다 좋기만 해요? 지금 연애 결혼해도 좀 결혼 준비 과정에서 문제가 있잖아요.
◇ 황현희> 지금 조국혁신당과 그러면 연애 단계입니까? 지금 중매 단계입니까?
◆ 박지원> 저는 연애 단계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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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희> 연애 단계입니까? 밀당? 밀당 단계군요. 왜 이렇게 너무 밀기만 하죠? 좀 당기셔야 될 텐데
◆ 박지원> 그러니까 조국혁신당은 좀 콤플렉스가 있죠. 저게 우리를 M&A 하는 것 아니야? 그냥 합당해서 먹어 치우는 것 아니야? 그러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이거죠. 그리고 조국 당 대표도 오늘 또 뭐 어제도 평택에 가서 뭐 활동한 것을 SNS에 올려놨던데 그럴 필요 없어요. 조국 전 대표가 솔직히 얘기해서 국회의원을 한 번 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큰 것을 생각한다고 하면은 호랑이 굴로 들어와서 호랑이를 잡을 생각을 해라. 저는 그렇게 권합니다.
◇ 황현희> 네. 그런데 김민석 대표가 연애 기간이라면 자강이라는 말은 헤어지자는 말과 같은 말 아닙니까? 헤어지자라는 말과
◆ 박지원> 뭐 그렇지는 않죠. 더 성장해서 같이 가자 하는 거니까.
◇ 황현희> 성장해서, 니가 나와 연애하려면 더 성장해야 된다.
그렇게 표현하는 겁니까?
◆ 박지원> 뭐 딱 그런 말은 아니지만 더 커서 함께 하자 하는 겁니다.
◇ 황현희> 더 커서 함께 하자, 그 기본적인 의미를 이야기한 것이다. 라고 평가하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 박지원> 합당하자면서 너희는 더 죽어라 그래야 우리가 합당한다 이러면 안 되잖아요. 그건 M&A고, 그러니까 서로 존중하면서 같이 갈 거예요.
◇ 황현희> 적대적 M&A가 아니라 연애로 갈 것이다. 그렇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불편한 이야기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유시민 작가님이랑 친하십니까?
◆ 박지원> 네 친하죠.
◇ 황현희> 근데 지금 유시민 작가님이 너무 지금 센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계셔서 또 의원님께서도 유 작가님 돌아오시라고 분열의 길로 가면 다 죽는다, 같이 갑시다 뭐 이렇게 SNS에 또 강하게 비판하시면서 말씀하셨어요.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박지원> 지금 현재 최근에 나온 말씀들 중에서 백낙청 교수는 물론 원로죠, 유시민 작가하고 비교하자는 거 아니에요. 그분은 어떻게 해서든지 통합해서 내란 정권 그 사람들이 돌아와서 다시 정권을 넘겨줄 생각은 안 해야 된다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유시민 작가는 자꾸 1년 갓 넘은 이재명 대통령을 생채기를 줘 가지고 그분들한테 유리한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마치 옛날 자유당 이승만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당 장면 총리가 집권을 했어요. 이때 구파들이 땡깡을 놔 가지고 결국 민주당 장면 총리가 무너지고 박정희가 집권하는 그런 역사를 보는 것처럼 하지 마라 이런 거죠.
◇ 황현희> 그러니까 우리가 정권을 다시 재창출을 해야 되는데 너무 싸우면 정권을 뺏기니까
◆ 박지원> 아니 싸우는 것도 내부 투쟁은 괜찮아요. 뭐 어떻게 부부 간에도 싸우는데 좀 정치하면서 같이 그건 할 필요는 없는데, 싸울 수는 있지만은 비평하는 것은 비평하지만은 건설적으로 해야지 저렇게 생채기를 내고 있을 수도 없는 얘기를 해 가지고 내란 세력, 쿠테타 세력들한테 기회를 만들어 주지 마라 이거죠. 유시민 작가는요. 제가 김대중 집권 5년, 그 전 선거 때부터 그렇게 흔들었어요. 김대중 대통령이 출마를 하시니까 그분은 진보적인 작가인데 조순 서울시장, 전 시장을 보수 아니에요? 국민의힘 그 후보를 지지하면서 이 김대중 후보는 필패한다 이런 필패론도 주장을 했지만은. 김대중, 이겼어요. 그러니까 곧 무너진다. 뭐 어쩐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은 잘 아시다시피 김대중 대통령은 선거에 당선됐고 5년 집권 중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를 받지 않느냐, 이재명 대통령을 함께 당선시켜 놓은 당신이 1년 갓 넘은 이재명 대통령을 그렇게 흔들어서 되겠느냐? 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어요마는 그건 좀 지나치게 흔들면 안 된다 하는 거예요.
◇ 황현희> 아니 근데 그 말씀을 제가 좀 생각을 해 보면 어 DJ 정권 때도 틀렸었고 지금 말한 것도 틀렸다라고 저는 들리거든요. 그 말이 맞습니까? 지금 말하는 거 다 틀렸다라고 말씀, 생각을 하시는 거죠
◆ 박지원> 틀렸어요.
◇ 황현희> 뭐 예를 들어서 좀 이제 어저께 방송하신 내용을 보면 뭐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 뭐 이런 단어 선택을 하셨어요?
◆ 박지원> 오만하지 않는데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은, 윤석열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올 초
◇ 황현희> 윤석열 정부에 할 말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하고 있다라고 보십니까?
◆ 박지원> 거기다 윤석열 비교해 가지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왜 유시민 작가가 그래도 진보적인 작가가 왜 그러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옛날로 돌아가자 돌아와서 비평을 하더라도 건설적으로 해라 라는 거죠.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 황현희>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친하시니까 뭐 이런 대답도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유시민 작가님은 왜 그러시는 겁니까? 지금 뭐가 뭐가 이렇게 화가 나신 겁니까?
◆ 박지원> 글쎄요.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 황현희> 아니 그래도 친하시니까 좀 이렇게 성향이나 이런 건 아실 거 아니에요
◆ 박지원> 뭐 요즘 저하고 이렇게 소통하는 것은 아니에요.
◇ 황현희> 예전에 소통 많이 하셨을 거 아니에요
◆ 박지원> 그렇죠. 그리고 작년인가 그 매불쇼에 출연해 가지고 박지원을 물으니까 자기가 로망이다 이렇게 좋게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그 매불쇼 나와서 한 얘기를 가지고 제가 좀 비난을 했더니 저에 대해서 물으니까 또 방송에서 고맙게도 거론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겠다 했는데 저도 미안해요. 그렇지만은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어떤 경우에도 우리 편끼리 싸워서 쿠테타 세력 내란 세력이 득을 보는 그러한 일은 하지 않는 게 진보적 지식인의 가치다. 저는 그렇게 봐요
◇ 황현희> 알겠습니다. 어쨌든 뭐 자세하게 모르시지만 유시민 작가님의 좀 지금 심리가 어떠신지 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고 또 친하시니까 어 이거 한번 다시 대통령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그러니까 대통령 주변에서도 이런 쓴소리 하는 사람들 옛날 그 김대중 정권 때도 있긴 있었습니까?
◆ 박지원> 있었죠. 그런 얘기를 해줘야 돼요. 그리고 그래서 측근이 좀 옆에 같이 있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 황현희> 박지원 의원님도 좀 쓴소리도 하고 그러셨습니까? 김대중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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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그렇죠 왜냐하면 예를 들면 조선일보 김대중 지필. 굉장히 험담을 하거든요. 그분이 칼럼도 그렇게 썼지만 저를 만나서도 김대중 틀렸다 하면서 하는 얘기를 하면은 제가 차마 대통령한테 보고를 못 할 정도로 얘기를 해요. 그러면 a4 용지에다 하나 찍어가지고 한번 읽어보십시오 하고 녹화를 하면은
◇ 황현희> 돌려서 이렇게 하시는 거군요. 직언은 안 하시고
◆ 박지원> 아니 직언도 하지만 너무 심한 말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러한 말도 전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제가 그 관저에서 놓고 대문 나오기도 전에 저한테 전화해요 왜 너는 이런 것을 가져왔냐. 그러다가 조금 내려가면 2-3분도 안 돼서 금세 전화가 와요. 미안하다 다시 들어와 봐라. 그래 가지고 저한테 그래요. 너라도 이런 얘기를 나한테 보고해 주라고. 그래서 사실 저는 우리 당에도 그 지도부에 김용 후보 같은 측근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측근들은 정치 운명 공동체가 아니라 인생 운명 공동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당에서 있는 그러한 얘기를 물론 당 지도부도 허심탄회하게 전달하지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것도 그러한 측근들은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얘기할 수 있으니까 저는 청와대도 측근이 한 사람씩은 있어야 된다. 그 당에도 김 의원 같은 분이 지도부에 있었으면 해서 저도 열심히 도왔는데 실패했어요.
◇ 황현희> 안 됐죠. 그러니까 김의원 같은 분이 계셨으면 중간 역할을 잘했을 것이다라고 보시는 거죠?
◆ 박지원> 저는 그렇게 봐요. 왜냐하면 차마 얘기할 수 없는 것들을 전달할 수 있죠. 그러니까 김대중 정부도 보면은요. 청와대에 저밖에 없었어요. 민주당에서 간 사람이. 내각에도 나중에 저밖에 없었고 그래서 저는 끝까지 5년을 함께 했습니다마는 김대중 대통령이 잘못되면 제 정치 생명도 제 인생도 끝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대통령님 이것은 아니 됩니다 하는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죠.
◇ 황현희> 근데 지금은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러면?
◆ 박지원> 아니요. 지금 뭐 있지만은.
◇ 황현희> 이재명 대통령께 허심탄회하게 뭐가 잘못됐습니다라고 이야기할 사람이 있습니까? 청와대 내에.
◆ 박지원> 저는 있다고 봐요.
◇ 황현희> 누구입니까?
◆ 박지원> 강훈식. 강훈식 비서실장이 제대로 하고 있고 김용범 정책실장도 제대로 정책적 얘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황현희> 그렇다고 보고 계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게 좀 궁금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예전 김대중 정권 때 또 최측근이셨고 그때는 어땠나도 좀 궁금하기도 하고 지금도 옆에서 좀 쓴소리 하시는 분이 계신가 해서
◆ 박지원> 아니 있어요. 해야지
◇ 황현희> 그렇죠 근데 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긴 해요.
◆ 박지원> 그렇죠. 대통령한테. 대통령 앞에서 얘기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그래서 제가 김민석 대표가 당 대표 선출됐을 때 첫째 청와대 2중대 대표는 하지 마라. 그런 얘기를 한 거고. 김민석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그 전에 당에 있을 때 보면 둘이 엄청나게 친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러한 얘기를 할 만한 사람이다. 저는 그렇게 봐서 일심동체처럼 움직일 거다. 그래서 저는 김민석 후보가 당 대표가 된 것은 잘 됐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 황현희> 그러면은 김민석 당 대표가 된 것이 대통령의 의중이 많이 좀 가미가 된 거네요.
◆ 박지원> 꼭 반영이 됐다고는 볼 수 없죠. 보십시오. 민주당이 무서운 정당입니다. 민주당의 DNA는 저항이 있고 저항의 피가 흐른다고요. 그렇죠 국민의힘은 순종을 해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거죠. 권력의 그러한 배경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1기 당 대표 경선 때, 청와대에서는 노골적으로 박찬대 현 인천시장을 밀었단 말이에요. 저도 박찬대 시장을 밀었어요. 그리고 민주당이 한 170명 이상의 국회의원들이 다 밀었는데 저도 해남 완도 진도에서 내가 박찬대 후보하고 가까우니까 좀 해 달라, 퉁하는 거예요. 그게 정청래가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힘처럼 대통령이 지시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따라가는 당은 아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 황현희> 알겠습니다. 이번에 김민석 당 대표가 되셨지만 그래도 정청래 전 대표가 얻었던 표가 이거 굉장히 무시 못할 정도의 크기에요?
◆ 박지원> 그렇죠
◇ 황현희> 그리고 민주당의 당심이 좀 표현된 것도 저는 있다라고 봅니다. 정청래 전 대표 앞으로의 또 역할이 있을 것 같거든요?
◆ 박지원> 자기가 하기 나름이죠. 정치인은요. 누가 시켜주는 게 아니에요. 본인이 투쟁해서 가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정청래 대표가 최근에 엊그제 보니까는 김영환 의원하고 함께 어디 수해지역에 가서 둘이 자원봉사하고 있는 건 그런 것은 아주 잘하고 있다. 역시 정청래다 저는 그렇게 평가해요. 저 사람이 그대로 물러갈 사람이 아닙니다.
◇ 황현희> 그런 것 같습니다. 예.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아까 잠깐 말씀하셨지만 민주당의 DNA는 저항이잖아요. 정청래 전 대표가 저항 너무 세게 하면 어떻게 합니까?
◆ 박지원>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왜냐하면 지금은 8명의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을 제가 몇 번을 들었어요. 그런데 일관되게 내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열심히 하고 마지막까지 내가 지킬 사람이다 이런 얘기를 해서 아 분열은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고 이제 저 정청래 대표도 그러한 것은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이 내부에서 이제 경쟁을 하는 거죠.
◇ 황현희>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잠깐 좀 야당 이야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김민석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만났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화기애애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거든요. 왜냐하면 전 대표였던 정청래 대표는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약간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 박지원> 그분은 좀 성격이 그래요
◇ 황현희> 악수도 안 했잖아요. 근데 이번에 김민석 대표는 굉장히 화기애애한 무드로 자주 보자.
◆ 박지원> 네 저도 아주 그 1차 면담은 상호 간에 장동혁 대표도 아주 잘했어요. 성공했다. 그리고 수시 회담 뭐 연락하자 하는 것은 아주 잘 됐어요.
◇ 황현희> 그게 될까요? 근데 그렇게 자주
◆ 박지원> 그렇게 해야죠. 국민 앞에 약속했는데 서로 만나지 못하면 전화라도 자주 해서 조율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니에요? 그렇게 잘될 거예요.
◇ 황현희> 옛날에는 그런 조율도 많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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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많았죠.
◇ 황현희> 그 김대중 정권 때도 그렇고 노무현 정권 때도 그렇고 조율하고 양보하고 서로 이렇게 포기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정치가 좀 실종이 됐잖아요.
◆ 박지원> 그 전통이 깨진 것은 김대중 대통령 때 제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마는 이회창 총재하고 영수회담을 했는데 이분이 차고 나갔다고요.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이 여야 영수회담을 두 달에 한 번씩 정례화하자 본인이 안 한다고 해버리는 거에요
◇ 황현희> 그렇군요.
◆ 박지원> 그건 바보죠. 야당 총재는 대통령과 자주 만나서 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기회를 놓쳤죠.
◇ 황현희> 대통령과 만나면 잃을 건 없죠? 사실 잃을 게 없죠.사실
◆ 박지원> 자기가 무슨 할 말을 다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아닌 말로 방송 탑 뉴스에 한 번씩 등장하고 신문 1면 탑으로 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거죠.
◇ 황현희> 네 그럼 이번에 김민석 대표와 장동혁 대표는 이 관계가 오래 유지될 것이다라고 봐야 되나요?
◆ 박지원> 문제는 장동혁 대표죠. 저 분은 지금 믿을 수가 없어요.
◇ 황현희> 그래도 김민석 대표는 믿으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 박지원> 아니 믿자고, 협치의 1차 책임은 김민석 대표한테 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죠.
◇ 황현희> 네 아니면 그런 겁니까? 장동혁 대표가 있어야 민주당이 더 좋으니까.
◆ 박지원> 어떤 의미에서 보면 장동혁 대표는 우리 친구들도 그러더라고요. 야 민주당에서 파견한 사람 아니야? 파견관 같아
◇ 황현희> 파견했다 파견관이다 그렇게까지 또 표현하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뭐 국민의 힘이 뭐 정청래 대표도 뭐 그렇게 표현하기도 했었고 서로 이렇게 좀 장난스럽게 좀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성호 장관 있잖아요. 법무부 장관 검찰 개혁 입법 마무리를 이유로 이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예전에 박지원 의원님이 아니 죽더라도 대통령 끝까지 모셔라 끝까지 하고 나가라 이거 두 개 다 만들어서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근데 지금 사퇴가 수리가 됐어요. 어떻게 된 겁니까?
◆ 박지원> 지금 현재 그때는 검찰 개혁 입법이 완전하게 종결이 안 됐을 때입니다. 그리고 특히 보완수사권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왕설래하니까 아니 아프더라도, 아픈 건 사실이에요. 치아가 다 나가고 자꾸 가까우니까 자꾸 만나죠. 그렇지만은 측근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건강 생각하고 안 해도 되느냐? 저도 미안 죄송합니다마는 한 며칠간요, 요로 결석으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도 요로결석으로. 저는 금기 원래, 124번째.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주말에 내려가는데 그냥 통증을 참으면서 지역 활동을 다 하고 올라왔는데 그렇게 배가 아파서 이제 어제 병원에 갔다오니까 요로결석. 그래서 오늘 가서 깨버리니까 이렇게 좋아요. 그래서 오전에는 뭐 매불쇼 같은 거 방송 다 취소했습니다. KBS는 오늘 나와준 거죠.
◇ 황현희> 아 감사합니다.
◆ 박지원> 그런데 아프면 못하죠. 그렇지만 그때는 검찰 개혁에 딱 종.에 도달했으니까 더 해야 된다. 그리고 제가 강조한 것은 무엇보다도 지금 보완수사권 문제가 얽히고섥혀 있으니 중수청과 공수청을 출범시켜 놓고 그 새 술을 새 부대에, 새 장관한테 넘겨주고 나와야 된다 하는데 이제 법적으로 다 되고 출범만 남았기 때문에 도저히 견딜 수가 없나 봐요. 그래서 인정됐죠.
◇ 황현희> 한쪽에서는 아 이거 책임지지 않기 위해서 나가는 것 아니냐 중수청이 이제 10월달에 이제 출범을 하는데 그거 내가 만든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거 아닙니까?
◆ 박지원> 아니, 그것은 책임은 정성호 장관이 다 법적으로 해 놨는데 어떻게 안 져요. 정성호 장관이 그렇게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그런 비겁한 사람은 아닙니다.
◇ 황현희> 그건 아니군요. 그러면 어쨌든 보완수사권의 속도 조절이나 보완수사권을 막는 것이나 일단은 실패한 건 맞잖아요.
◆ 박지원> 그렇게는 안 봐요. 저는. 보완수사권은 설왕설래하다가 이제 완전히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했어요. 이 법안은 통과됐다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제주도에서나 여러 곳에서 경찰이 저 뻘짓을 하니까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한 거예요. 너희들을 어떻게 믿고 경찰한테 그 많은 수사권을 주느냐 이게 저도 걱정이 많아요. 특히 여성들이 아주 불안해하니까 그것도 지지도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영향이 있다니까요. 그러나 이제 결정된 법안이고 숙의과정을 지났어요. 그렇기 때문에 중수청 공수청을 잘 출범시켜서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그래서 문제가 없습니다.
◇ 황현희> 근데 이런 일이 지금 이제 벌써 지금 돌려차기 사건부터 시작해 가지고 계속 나오잖아요. 제가 봤을 때 이거 계속 나올 것 같거든요.
◆ 박지원> 아니 글쎄요. 그래서 저도 오죽했으면 제가 경찰을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고 너희들 진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가 경찰 간부들한테도 야 보완수사권 다시 돌려와야겠다 하지만 법안은 통과됐으니까
◇ 황현희> 무를 수도 없잖아요. 지금은
◆ 박지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중수청에서 잘해라. 다행히 중수청의 그 지원자를 보면 검사도 100명 이상 했고 수사관 검찰 수사관들이 2천여 명 했기 때문에 경찰들과 잘 조합을 이루어서 수사를 잘 할 수 있도록 해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 황현희> 이게 뭐 그래도 제도로서 뭔가 보완해야 되지 않습니까?
◆ 박지원> 그 제도로서 보완은 필요성이 있으면 해야죠. 그렇지만 지금은 진행 해야죠.
◇ 황현희> 민주당 지지율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일이 계속 경찰에 문제가 나온다면
◆ 박지원> 만약 경찰에서 이제 중수청이 출발하고 출범하고 그 중수청에서 수사한 것들도 이런 문제가 생기면은 굉장히 여론이 비등해질 거예요. 그렇지만 그전에 한 거기 때문에 이제 좀 구분이 돼야죠.
◇ 황현희> 좀 구분이 돼야 된다. 네 이게 뭐 국회의원은 이거 잘못되면 책임지겠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도 계세요. 제가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책임진다는 얘기예요? 의원님
◆ 박지원> 글쎄 그 국회의원한테 물어보세요.
◇ 황현희> 아 그러네요. 그분을 나중에 한번 모시고
◆ 박지원> 그렇죠. 왜냐하면
◇ 황현희> 방법이 없을 것 같아 가지고
◆ 박지원> 국가의 정책이나 법안은 신중하게 결정해야지만은 결정된 다음에 자꾸 흔들리면 안 돼요. 그러나 모든 법안이 모든 정책이 완전 무결한 것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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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희> 완벽하진 않죠. 사실 네
◆ 박지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잘못이 나오면은 개정할 수도 있고 시행령으로 보강할 수도 있고 그런 좀 플렉시블한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어야죠.
◇ 황현희> 알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외교 문제 좀 여쭤봐도 됩니까? 또 북한 전문가시잖아요.
◆ 박지원> 아니 전문가는 아니지만 조금 압니다.
◇ 황현희>엄청난 전문가시죠 왜냐하면 또 장관도 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궁금한 게 많은데 지금 굉장히 좀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미국이 지금 북한 만날 것 같죠?
◆ 박지원> 저는 트럼프 대통령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11월 선선에서 APEC 회의가 있을 때 만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트럼프의 필요성이나 김정은의 필요성이 딱 와닿는다 이렇게 봐요.
◇ 황현희> 트럼프의 필요성은 뭡니까? 그러면
◆ 박지원> 트럼프의 필요성은 지금 현재 미 국내에서 또 이란 문제 등 해외에서 궁지에 몰려 있잖아요.
◇ 황현희> 중간선거가 앞두고 있어서 그런 건가요?
◆ 박지원> 거기 이제 11월 3일 중간선거가 있기 때문에 트럼프로서는 북한과 관계 개선을 해서 북한 핵 문제를 처리하는 것으로 나가지 않으면 방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1기 때 북한 핵을 사실상 인정한 겁니다. 지금도 북한 핵을 트럼프는 인정하자는 거예요. 공인은 아니에요. 마치 이 인도나 파키스탄의 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지만 보유 국가로 인정은 공인 하지는 않잖아요. 그러한 것을 인정을 하면서 모라토리엄. 동결로 가면은 북한은 핵 기술을 향상을 못하고 핵시설 증설을 못하고 NPT 가입을해서 IAEA의 간섭을 받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세계가 염려하는 핵 확산, 수출이 안 되거든요. 그리고 김정은은 제가 2천년 6.15 남북 정상회담 할 때도 김정일 위원장한테 직접 들은 얘기지만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위원장, 아버지 거기로부터 받은 유훈을 가지고 통치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북한의 유훈 통치는 첫째가 미국이고 둘째도 미국이에요.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해서 체제를 보장받아라. 그리고 두 번째는 경제제재 해제를 받아서 인민들에게 이 밥에 고깃국을 먹여라 그걸 못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목메도 미국과 관계 개선이에요. 그래서 김정은은 지금 우크라이나 파병으로 러시아로부터 모든 것을 지원받기 때문에 너무 해피해요.
◇ 황현희> 지금은 경제 상황이 또 괜찮다라고 하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 박지원> 괜찮죠. 아주 좋습니다. 거기다 이제 중국하고도 더해서 중국도 지원을 해 주니까 저는 중국이 금년에 들어와서도 이제 자꾸 왔다 갔다 했잖아요. 그런데 중국은 사실상 북한의 비핵화를 가장 바라고 있는 나라입니다. 만약 북한이 핵무장을 하면은 대한민국도 일본도 대만도 이 동북아시아가 핵 창고가 된다. 그러니까 절대 반대하는데 김정은은 내가 핵을 가지고 있다. 왜 나한테 비핵화라고 하냐. 나는 군축 회담을 하자고 하면은 응할 용의가 있다. 하니까 시진핑도 지난번에 평양 가서 비핵화라는 말이 없어졌잖아요. 특히 트럼프는 핵무기가 57개가 있다. 저는 더 있다고 봐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핵 보유 국가라고 인정한 것 아니에요?
◇ 황현희> 아니 무슨 자료를 보신 겁니까? 그게 더 많이 있다라고 평가하신 거는
◆ 박지원> 묻지 마세요. 제가 국정원장을 했습니다.
◇ 황현희> 아 그러니까요. 뭐가 뭐가 뭐가 좀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 같아가지고 한번 여쭤봤습니다.
◆ 박지원>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얘기는 트럼프도 안 하잖아요. 57개가 어디서 나왔어요? 그건 또, 우리나라에서도 더 많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더 많다고 봐요.
◇ 황현희> 이미 파악되어 있군요.
◆ 박지원> 그렇죠. 다 정보기관이 그건 잡게 돼 있어요. 때문에 핵 보유를 인정하고 군축으로 가자 이런 것을 김정은이 바라기 때문에 인정하고 것이다. 모라토리엄으로 가는 것이 현실적이다.
◇ 황현희> 그럼 우리는요? 우리는 패싱이에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박지원> 북미 간에 접촉이 이루어지면 남북 간에 다 자동적으로 하게 돼 있어요.
◇ 황현희>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패싱하는 분위기 아닙니까?
◆ 박지원> 아니 그것은 일부 언론에서 그런 얘기를 하고 있지 한미 정보 동맹이나 동맹 관계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 황현희> 그렇군요. 미국과의 어떤 관계 설정이나 이런 것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군요. 아니 왜냐하면 지금 한미 합동 훈련 이런 거 안 한다고 그래 가지고 뭔가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 박지원> 훈련 안 한 것은 잘한 거죠.
◇ 황현희> 어 그거 잘 한겁니까?
◆ 박지원> 아니 문재인 대통령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미 연합사 훈련을 축소하자 정지하자 연기하자 성공했잖아요? 그리고 저도 2천년 6.15 남북 정상회담에 특사를 할 때도 갔다 오면은 미국과 숨소리까지 공유해요. 그래서 그런 패싱할 문제는 아니고 선, 항상 미국이 접촉하면은 자동적으로 남북 관계가 접촉이 된다. 그래서 자꾸 패싱 패싱 하지 말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황현희> 우리는 자동적으로 그 안에 끼어 있게 돼 있다.
◆ 박지원> 그렇죠. 같이 가는 거예요.
◇ 황현희>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벌써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 박지원> 너무 많이 했어요.
◇ 황현희> 아 그래요? 저는 너무 즐거웠어 가지고 시간이 이렇게 가는 줄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원로시라고 표현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시나요? 혹시 대한민국 정치계의 원로. 현역이시긴 하지만.
◆ 박지원> 아니 제가 매불쇼 최욱 씨를 가장 좋아하는 것은 팔순이 아니고 새순 박지원이라고 해서
◇ 황현희> 저를 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원> 감사합니다.
◇ 황현희>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정치권 전체에 하실 말씀 있으시면은 저희가 한 1분 정도 시간이 있거든요. 드리겠습니다.
◆ 박지원> 지금은 잘 아시다시피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그리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함께 나가야 안보도 승리하지만은 반도체 팹. 공장. 도약의 기회가 왔잖아요. 그래서 여야 정치권에서 한 발씩 물러서서 국민을 생각하고 경제를 생각하고 미래로 가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황현희> 알겠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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