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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고현민훈 Date2026-09-20 11:02 View137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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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면서도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된다는 。도 분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아덴만에) 청해부대가 파견돼 해적 등의 국민 안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좀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우리가 검토하고 고심하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 정세 긴장을 이유로 파병을 요청했던 2020년 문재인 정부는 국회의 파병 동의 없이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확대한 적 있다. 범여권에서 파병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고 청해부대 작전 반경을 변경하고 추가 자산을 투입해 전력을 보강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투 병력을 보내는 것 아니냐, 외국군 지휘하에 우리 장병을 배속시켜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들이 있으신 것 같다”면서 “그런 (전쟁에 관여·개입하는) 형태의 군 자산 파병은 없다는 원칙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 미군의 지휘하에 이란과의 교전을 지원하는 형태의 파병은 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신천지릴게임추천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다만 우리로서는 다른 국가들이 하는 것처럼 자국의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한다는 .도 분명하다”며 “이미 많은 국가가 그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군 자산을 파견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영국·프랑스·독일 등이 지난 5~6월 기뢰제거함과 항공모함 등 해군 자산을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아라비아해와 홍해 등으로 보냈던 일을 선례로 삼아, 우리 유조선 등을 보호하기 위한 작전에 나설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다. 다만 비전투 병력 파견이나 군수 지원, 다국적 호위 선단 참여 등의 형태를 취하더라도 이미 ‘파병을 참전으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란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한국의 대미 투자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라며 “실무 협상단은 거의 합의가 됐다고 하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이 좀 있다. 다시 또 얘기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이날 한미 간 대미 투자 1호 사업 양해각서(MOU)를 서명·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 최종 결재 단계에서 이 대통령이 반대해 재협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게임예시 이 대통령은 “우리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사업만 한다”며 “(대미 투자액을) 어떻게 회수할지, 수익을 어떤 방법으로 배분할지, 손실이 발생하는 사업은 어떻게 할지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즉흥적으로 어떤 관계, 압박, 강요 등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은 “기업의 의견을 존중해 가며 대한민국의 국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미·북 대화 전망에 대해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될지는 저로서도 단정할 수 없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원하고 있고, 저 역시 북·미 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사전 조정 역할을 나름대로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한국이 소외될 수 있다는 ‘패싱’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화가 진전되는 초기에는 우리가 좀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있지만, 북·미 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할 역할이 있고 북·미 협력을 위해서도 우리 정부의 역할이 없을 수 없다”면서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재개되는 것이 남북 간 대화 재개보다 훨씬 쉽고, 또 그것이 남북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보호하기 위한 최소